삼성 물산(브랜드명 드림박스)이 지난 17일자로 홍콩극영화 비디오의 가격을 13.6% 인상했다.
19일삼성물산은 17일 홍콩극영화 비디오 "강호영패"부터 3만장 이상의 판매 가 예상되는 홍콩극영화 비디오에 한해 2만2천5백원에 출시했고 앞으로 한국 극영화 비디오의 가격을 5% 인상한 2만9백원에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2만2천5백원인 미국등지의 외화비디오 흥행작과 1만9천8백원인 미개봉작 비디오는 이번 가격인상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물산은 "최근 홍콩영화등 판권료가 전년대비 15~20% 올랐고 인건비 등 제반 경비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출시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히고 그동안외화와 홍콩영화, 방화여부와 개봉 여부를 가리지 않고 각 작품의 흥행성과 판권료에 따라 가격을 차등화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한편이번 삼성물산의 가격인상조치를 계기로 이미 가격인상방침을 굳혀놓고있는 다른 업체들의 움직임도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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