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대표 김광호)는 비디오CD 재생기능을 TV에 탑재한 "비디오CD 컬러 TV (모델명 CT-21CDV)"를 개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15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1년여 만에 국내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 한 이 비디오 CD 컬러TV는 시청자가 일반 TV시청은 물론 일반 VCR 수준의 화 질을 갖고 있는 비디오CD로 영화.뮤직비디오.비디오케 등을 즐길 수 있는 컬러TV와 비디오CD의 복합제품이다. 또 그래픽 영상의 CDG로 아이들 에게 동화 를 보여줄 수 있으며 고음질의 CD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
이신제품은 CD와 CDG는 물론 74분 동안 완전하게 움직이는 영상을 수록하고있는 광소프트웨어 기기인 비디오CD를 동작시켜주는 복합화된 컬러TV로 시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비디오CD의 수요촉진과 함께 포화 기에 돌입한 컬러TV의 신규수요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비디오CD TV에 바이오 브라운관을 채용하고 현재시판되고 있는 비디오비전 "커플"과 디자인이 같은 톱마운트 로딩 방식으로 설계했으며 오는 6월경부터 본격 생산, 시판할 계획이다.
한편이 신제품의 판매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비디오CD의 올해 국내 시장 규모는 5백억원대이나 95년에는 1천5백억원으로 성장하고 96년 이후에는 LDP와 CDP시장 모두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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