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형 가전제품의 불량률이 세트업체의 OEM(주문자상표부착)공급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에 힘입어 크게 개선되고 있다.
18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가 협력업체의 OEM공급으로 출시 하고 있는소형가전제품의 불량률이 지난해 2%선에서 올해는 1%선으로 크게 낮아지고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소형 가전부문의 애프터서비스(AS)요구도 크게 축소돼 가전 3사의 AS질이 상대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적극 실시한데 힘입어 소형가전제품의 불량률이 대부분 1%이내로 개선됐고 그동안 불량률이 높았던 전기 밥솥도 1.5%정도로 낮아졌다고 밝히고 있다.
삼성은또 제품을 생산하는데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사출성형 부문에서도 일본과 유럽 등 선진기술 도입이 최근 50%정도 완료돼 앞으로 불량률이 기대 이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사도최근 품목별 모델수를 축소하면서 품질개선 작업에 적극 나서 불량 률이 1~2%선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올해안에는 전품목의 불량률을 1%로 낮출 방침이다.
이회사는 이를 위해 불량률이 1%를 넘어서는 제품에 대해선 단종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도올해들어 소형가전제품의 품목과 모델을 확대하면서 사출 성형기술에 대한 관리를 강화, 불량률이 1~2%선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형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품질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불량률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협력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또 이에 힘입어 2~3년내에 국산 소형가전의 불량률이 일본 업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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