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오디오와 라디오용 튜너 전문 생산업체들이 해외 현지공장이나 국내 지방공장을 확장,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고 있다.
1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태봉전자.한국마벨.한국전자 등 국내 라디오용 튜너 업체들이 세트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에 해외현지공장을 설립하거나 지방공장을 대규모로 증설하고 있다.
이같이카오디오용 튜너 생산업체들이 생산능력을 확대 하고 있는 것은 국내 외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는 한편 라디오 수요도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태봉전자는이달말부터 연 4백8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천진 공장을 가동하고 오는 6월부터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에서 연 4백80만개를 생산, 이 지역 에 공급한다.
또태봉은 인도네시아 공장가동 이전에 임시 가동중인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도 연간 1백20만개정도 생산하는등 해외공장에서 연간 1천5백만개 정도를 생산하는 한편 국내 수원공장에서 연 9백60만개등 카오디용 튜너를 연간 2천5 백만개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라디오용튜너 생산업체인 한국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태국에 태석 전자 현지법인을 설립, AM.FM라디오 수신용 튜너를 연간 1백20만개씩 생산, 전량 동남 아시아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전자는전자식 튜너, BS(인공위성방송)튜너 등 고부가 가치 제품은 국내 에서 생산 하고 기계식 튜너 등 저부가제품은 태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벨은 지난해말 경기도 화성에 대지 1만3천평 건평 6천7백평의 기존 건물을 매입, 구로공장과 인천 남동공단 생산라인을 화성으로 전격 이전, 올해부터 연간 4백80만개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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