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백화점은 선물용 전자제품판매로 기대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일선대리점은 고객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설 특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시중 백화점 의 가전 코너는 최근 국민학교를 비롯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본격적으로늘어나면서 소형 카세트, 오디오, 컬러TV, 게임기등 선물용 전자제품의 매출 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지난달 같은기간에 비해 70%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지역의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경우는 전월동기대비 평균 2배이 상의 매출신장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반해일선 대리점들은 "졸업.입학특별할인판매"등 갖가지 행사를 의욕적 으로 펼치고 있지만 성과가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대리점들의 졸업.입학선물용 제품의 매출실적이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20%정도 감소했다.
이처럼백화점과 가전 대리점의 졸업.입학 선물용 전자제품의 판매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소득향상등으로 일반소비자들의 백화점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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