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이 대량수요처확보차원에서 직판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16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프트웨어유통업체들은 직판인력을 대폭보강 기업체및 학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이 직판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체.학원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소프트웨어유통센터는 최근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DM 발송과 함께 직판영업인력을 3명에서 5명으로 늘리는 한편 별도의 기획팀 을 조직, 기획상품을 통한 직판영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삼테크는소프트웨어매출을 확대키 위해 하드웨어직판을 전담하는 직판 영업 부에서 MIS관련 소프트웨어의 직판도 담당토록 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사업부 의 직판영업도 강화키로 하고 최근 과장급 1명을 추가로 보강한데 이어 지속 적으로 인력을 충원해 나가기로 했다.
소프트타운은기업체등의 대량수요처를 전담하는 직판영업과를 신설, 영업인 력을 4명으로 확충하고 기업체등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의 정보 제공에 적극나서고 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직판영업에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소프트라인도 올해부터 직판영업을 강화키로 하고 최근 인력보강과 함께 기업체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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