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대표 김광호)가 일본 세가사의 최신소프트웨어 "소닉3-더 헤지혹" 을 도입, 판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제휴사인 세가사에 침체돼있는 국내게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일본 미국 등 타지역보다 먼저 이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줄 것을 요청 했고 세가사가 이에 협조해 3만개를 수입, 최근 국내시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최신제품은 일본어자막및 음성의 사용을 금하고 있는 국내심의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수정해 공급받은 것인데 세가의 현최고인기 게임시리즈 소닉 의 신판으로 용량을 "소닉2"의 배인 16Mb로 늘렸으며 6개의 새로운 레벨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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