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종합전자, 중국공장 소형TV라인 4월부터 가동

동국종합전자(대표 김성규)가 오는 4월부터 중국현지공장에서 소형컬러TV 양산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종합전자는현재 카스테레오만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공장에서 소형 컬러 TV도 본격 양산하기 위해 지난 11월 전용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동국종합전자가중국공장에 설치한 생산설비는 1개 라인으로 5 14인치형까지의 소형컬러TV를 생산하며 생산능력은 월 1만3천대 규모이다.

동국은 오는 4월부터 일본 유럽 남미지역에 수출할 5인치 컬러 TV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국종합전자는수출전진기지확보의 일환으로 지난 92년말 중국 산동성에 청도동국전자유한공사라는 단독투자사를 설립, 카스테레오를 생산해 전량 수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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