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원판 전문 생산업체인 코오롱전자(대표 라공묵)가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오롱전자는 내열성이 우수한 하이 CTI-6백V급 PCB원판을 비롯, 양면 대체 용 실버스루홀 제품, 내열성과 치수안정성이 좋은 CEM-3기판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양산 체제를 갖추고 국내외 영업에 본격 들어갔다.
코오롱전자는 이를 위해 세계 최대의 PCB제조업체인 일본 CMK사로부터 품질 인증을 이미 받았으며 도시바.히타치.산요등에 신청한 하이 CTI-6백V급, 실 버스루홀 제품의 품질인증시험이 완료되는대로 일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코오롱은일본시장 공략에 성공할 경우 타지역국가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 가격보다 품질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아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품질안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오롱은 또 미국.캐나다.멕시코등 NAFTA 지역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미국 GE사와 판매망을 구축한 가운데 싱가포르.대만.홍콩등 동남아시아국가들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코오롱전자는 올 상반기부터 에폭시생산량을 월 6만~7만㎡에서 10만㎡로 늘리고 페놀 제품도 22만㎡에서 24만㎡로 확대해 현재 4~5%에 불과한 수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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