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프로테이프제작사들이 비디오 불법복제 방지를 위해 연합전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개 중견제작사들로 구성된 비디오 제작사협의회 (회 장 김용찬) 는 비디오대여권 수용 여부에 대한 최대 핵심이 불법 비디오물의 유통 근절책 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비디오대여권 수용을 거부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업체들이 공동전선을 펴나간다는 데 합의했다는 것이다.
협의회는올해 프로테이프 업계의 최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한.미 간의 무역 협상에서 비디오대여권 수용공세라고 판단해 불법 비디오물 유통 퇴치에 업계가 지속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이 대여권 수용을 거부 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불법복제방지와 정비품 구분에 협의회 회원사 들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불법 복제품에 대한 유통을 근절하지 않으면 대여점들의 수익도 감소하고 정품 판매량마저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디오제작사협의회는 복제방지시스팀 관련업체와 공동사용을 전제로 한 협상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대해 판대협의 진석주 회장직무대행은 "근원적인 불법 비디오 근절책은 제작사들의 의무일 뿐 아니라 대여점들의 권리보호 측면에서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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