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기기 공급업체들이 최근 총판이나 대이점의 추가개설등 유통망 확대 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일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휴대형전화기.무선호출기 등 이동통신 기기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대전자.스탠더드텔레컴.맥슨전자.맥트론 등 이동 통신 기기 공급업체들이 영업력이 뛰어난 총판과 대리점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스탠더드텔레컴의경우 수도권지역의 유통망 확충전략의 하나로 기존의 한미 이동통신과 별도로 최근 삼성애니파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솔이동통신 과는 012제품에 대한 특약점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하반기 부터 휴대형전화기 공급에 나선 현대전자는 최근 중견 판매점 인 서봉 정보통신과 대리점계약을 체결, 휴대형전화기와 무선 호출기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대영전자도최근 우정무역과 별도로 오토전자에도 무선호출기를 공급키로 했으며 독일의 "블라우" 휴대형전화기 수입.판매업체인 맥트론도 월드스프린텍 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통신기기전문업체인팬텍도 사무기기유통 전문업체인 삼신 사무기를 통해 무 선호출기를 판매키로 했으며 볼펜형 무선호출기 수입.판매 업체인 남성도 최근 수입.판매를 재개하면서 컴팩트.홍진전자와 판매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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