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연구분야 대형첨단시설인 방사광가속기와 플라즈마시설을 각각 보유 하게 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기초과학지원센터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12일 기초과학지원센터(소장 박병권)는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이동영)와 양 기관의 연구인력, 연구장비 및 시설, 기술정보등의 상호교류와 연구사업의 협력을 통한 공동협력체제를 유지한다는 내용의 상호협력약정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은 국내 물리학 분야의 연구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방사광가속기와 플라즈마시설(일명 한빛장치)이 최근 완공, 또는 완공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연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센터측은 설명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 연구기관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기초과학분야를 포함해 플라즈마 및 가속기 연구에 동반되는 첨단 극한기술분야, 반도체 제조기술 등 첨단 산업기술분야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한편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방사광가속기가 지난 주 최종 완공돼 운전에 돌입 한 데 이어 기초과학지원센터의 한빛장치도 완공을 위한 시운전상태에 돌입 해 있어 내년초에는 준공식과 함께 본격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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