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될 공업기반기술사업은 대부분 산.학.연 공동의 형태로 외국으로부터의 기술도입없이 국내에서 개발되지 않은 기술,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 및 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 등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공부와생산기술연구원은 "93년도 하반기 공업기술수요조사사업 2차지원대 상 과제도출보고서"에서 기업들이 신청한 9백20개 기술개발과제를 컴퓨터.생 산기반기술.석유화학등 30개 기술분야로 분류, 이중 4백31개 대상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선정된 기술과제는 *아직 국내에서 개발되지 않은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관련산업에 대한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 *기반 기술로서 기업이 자금부족.개발위험부담 등으로 인해 단독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들로 오는 2월중 기술개발지원 시행공고를 통해 구체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기업들이 신청한 9백20개 과제를 분석해보면 국내 기술수준은 평균 선진국의 40% 수준이며 이중 13개 분야가 국내 평균 수준을 넘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발형태및 주체의 경우 산.학.연 공동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사업이 전체의 73%에 달하는 6백70개 과제로 나타나 기업단독보다는 공동개발 형태를 선호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컴퓨터분야.전자분야.중전기기분야 등은 공동 개발보다는 기업단독개발과제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신청된 과제중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과제가 전체의 90.
2%로나타난 데 비해 기술도입 및 국제공동연구형태로 진행되는 사업과제는 9.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소요현황은평균 개발기간은 2.2년, 소요예산은 5억8천9백만원으로 분석 됐으나 가전분야는 1.7년으로 평균치에 크게 부족했으며 전자부품재료분야는과제당 평균 14억3천9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은 개발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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