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비엠, SW시장공략나서

한국IBM이 PC에 이어 소프트웨어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IBM은 최근 기존 SW의 유통재고를 모두 처분하기 위해 일반 SW유통업체에 OS/2등 자사 운용소프트웨어는 물론 그동안 OEM으로 공급받았던 경쟁사의 소프트웨어까지 판매토록 하는등 적극적인 소프 트웨어영업전략을 펴고 있다.

한국IBM은이와 별도로 일반 패키지소프트웨어판매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운용소프트 웨어시장에서 IBM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IBM은마이크로소프트사와 지난해말 제품공급을 둘러싼 갈등까지 빚으면서 SW재고처분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총판점인 소프트라인에 영문윈도2천개를 공급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3천개 물량의 추가공급을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마이크로소프트사에게 상대적으로 뒤지고 있는 OS시장에서 우위를 확보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C사에 "OS/2"를 비롯 "PC-DOS 5.02" 와 PC-DOS 6.1"등에 관한 독점판매권을 줬다.

한국IBM은월트디즈니사의 게임SW도 자사 PC제품의 번들용판매는 물론 일반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확대키로 하고 현재 일부 전문유통업체들과 공급조건을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IBM이이처럼 SW사업에 적극적인 공세를 펴고 있는 것은 그동안 해오던자사SW의 번들용 판매로는 소프트웨어시장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으로 소프트웨어시장에서 IBM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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