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컴퓨터사는 IBM, 모토롤러등과 공동개발한 최신 마이크로프로세서 MPU 인 "파워PC"를 탑재한 차세대매킨토시의 제품화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애플의최신 매킨토시는 종전의 매킨토시와 거의 완전한 호환성을 가지며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차세대 매킨 토시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의 경우 처리속도가 최대 10배가량 빨라 과학기술계산분야에서의 이용이 확산될 전망이다.
파워PC탑재형매킨토시에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OS(운용체계) 로 시스팀7 이 탑재된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매킨토시용 응용 소프트 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드디스크 및 프린터등 주변기기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동사는 오는 3.4분기(4~6월)중 파워PC를 "쿼드라" 등 고급기종에 탑재 하고뒤이어 노트북PC및 보급기종에도 순차적으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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