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호황놓칠까 발 동동

<>-가전 대리점들이 세탁기.냉장고등 일부제품의 공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주문물량을 놓고 가전업체와 마찰을 빚고 있어 연초부터 호황에 따른 공 급난으로 어수선.

가전3사는올들어 대리점의 세탁기를 비롯 대부분제품의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이상 늘어나는등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자 당분가 실판매량이외 의 제품공급이 어렵다는 입장.

제품구득난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전대리점들은 "연평균성장률 30%이상 을 자랑하던 지난 80년초이후 10년만에 맞은 "호황"을 제품수급 차질로 놓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가전업체가 전자제품의 생산확대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호소.

일부인기제품에 대한 공급량문제는 가전업체들의 체계적인 생산관리에 의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는게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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