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산통신망 전담사업자인 군인공제회 제1정보통신(대표 강자화) 은 최근문제가 되고 있는 국방전산통신망 협력사업자 선정작업과 관련, 포스 데이타 .대우통신.금성정보통신 등 업계 관계자와 국방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데이타가 협력업체로 최종선정된 배경에 대해 공개설명회를 가졌다.
이날공개설명회에서 당초 1순위 업체로 선정된 금성정보통신은 "제1정보 통신측이 시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나 시범체계(소프트웨어) 의 소유권 양도문제를 충분히 토의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설계물량과 가격자료 제출시 물량사이에 15억원의 차액이 발생한다는 제1정보통신의 주장에 대해서는 설계물량을 가격 제안시에 그대로 반영 했다고반박했다. 이에 대해 제1정보통신측은 "금성측의 제안서에 따르면 국방전산통신망은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나 광대역 ISDN망으로 전환하기 힘들며 작전망(C3I) 과의 망대망 통합운영도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대우통신측은"가격 개봉이 안된 상태에서 3순위 업체로 선정되는 등 절차상문제가 있다" 고 말하고 공정한 평가기관에서 재심사를 받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제1정보 통신측은 "대우통신의 제안서가 문제점이 있어 평가 위원 전원 합의하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지적하고 제1정보통신과 협력사업자 간의 팀워크문제도 고려해 대우통신을 배제했다고 밝혔다.
한편평가위원회의 자문위원 역할을 담당한 경희대의 진용옥교수는 "국방 전산통신망은 다른 넷워크와는 달리 생존성을 보장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고 말하면서 협력업체 선정 작업은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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