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컴퓨터주요업체 4분기 호조

IBM.휴렛팩커드(HP).애플컴퓨터.컴팩컴퓨터.디지틀이퀴프먼트사(DEC)등 미국 주요 컴퓨터업체들의 4.4분기 예상결산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이기간중 이들 대부분의 업체들이 적자에서 흑자기조로 돌아선 가운데 한때 세계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던 IBM이 흑자를 이룩하고 HP사가 20%의 신장세를보였다. 이는 각 업체들이 그동안의 치열한 가격인하경쟁속에서 추진해온 비용절감책 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IBM은92년도에 적자를 기록한지 1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IBM의 이 기간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2백억달러에 이를것으로 보이는데 이는PC부문과 서비스부문 매출이 각각 40%, 25%가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HP는 1월 마감하는 1.4분기 매출이 20% 증가해 55억달러를 기록함으로써 HW부문에서 DEC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사는적자에서 소폭의 흑자로 돌아섰다. 애플은 이 기간 매출이 23% 증가한 24억6천만달러를 기록, 다음분기에도 흑자를 올릴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컴팩사는이번 분기에 수익과 매출에서 여전히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컴팩 은 매출액 20억8천만달러로 46%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전년 동기의 9천만달러에서 1억3천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2년동안 계속 적자를 기록한 DEC는 이번 분기에 소폭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지만 매출액은 8% 감소한 34억달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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