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업체들이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려잡고 있다.
7일삼성전자.삼보컴퓨터.금성사.현대전자.대우통신 등 5대 컴퓨터 업체들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최고 77%까지 높게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김광호)는 올해 PC를 비롯, 워크스테이션.중대형 컴퓨터.모니 터.프린터 등 정보기기 분야에서 모두 1조5천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수치는 지난해의 1조1천억원보다 36.4%가 신장한 것이다.
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올해 PC.프린터 등의 부문에서 지난해 매출 3천 40억원보다 28.3%가 증가한 3천9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올해 PC를 비롯한 중대형컴퓨터.사무기기 등의 부문에서 지난해 3천30억원보다 14.2% 늘어난 3천4백60억원의 매출을 계획 하고있다. 부문별로는 PC 1천3백70억원, 워크스테이션.중대형컴퓨터 1천1백20억원, 사무기기 1천70억원이다.
현대전자(대표정몽헌)는 지난해 PC를 비롯한 모니터.주변기기 등 PC사업 부문에 내수 5백66억원, 수출 1억8천4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내수에서 지난해 보다 41% 늘어난 8백억원, 수출에서 2억3천만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대우 통신(대표 박성규)은 지난해 PC제품으로 4백78억원의 내수 매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77%가 증가한 8백50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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