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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기업들 새해 맞이 `든든`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올해 수주해 내년부터 구축에 들어가는 ‘이월 프로젝트’ 물량 계산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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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SI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10∼20% 정도 늘려잡는 등 공격적인 경영 기조를 내걸고 있는 상황에서 수주 잔고 규모에 따라 2005년을 맞는 SI 업체 간 출발선이 다르다. 대부분의 SI 업체는 수주 잔고가 내년도 사업부별 혹은 회사 전체 매출 목표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대훈 LG CNS 부사장은 “SI 비....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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