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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P업계 `불황 난 몰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180만대 이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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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레인콤·삼성전자·거원·현원·엠피오(구 디지탈웨이) 등 주요 MP3P 업체들의 7∼9월까지 국내 판매실적을 조사한 결과, 3분기 판매량이 MP3P 성수기였던 1분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제품 출시로 대기수요가 구매로 이어지고, 기업 특판이 늘어난 것도 주효하지만 MP3P가 일반 소비재로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레인콤은 1분기....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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