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케이블방송·지상파 등 3대 방송매체가 올해 하반기 데이터방송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데이터프로바이더(DP)들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2일 방송위원회에 따르면 7월 현재 전용데이터서비스에 등록한 업체는 디티비플러스·겜채널·에어코드·아카넷TV 등 12개 법인, 13개 채널이다. 이 중 씨네21·젠터닷컴·한진정보통신 등이 새롭게 등록을 마치고 데이터 방송 시장에 진출했다. 방송위원회 이정아 선임조사관은 “현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