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전기·전자업체들이 상여금 인상을 통해 사실상 임금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 봄 노사간 임금 교섭에서 히타치제작소 등 주요 전기·전자업체들의 연간 일시금(국내 기업의 상여금에 해당)이 전년도에 비해 상승할 것이 확실시 된다고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또 노조 측이 기본급 인상 요구를 유보했기 때문에 지난해의 실적 회복을 노조 측의 상여금 인상에 최대한 반영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