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닉스서버 시장의 선두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4위인 일본 후지쯔가 유닉스서버 사업 통합을 추진, 세계 서버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을 방문 중인 선의 스콧 맥닐리 회장이 후지쯔의 아키구사 나오유키 회장과 직접 만나 (유닉스서버 사업부문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두 업체가 향후 합병업체를 설립해 서버사업 전체를 통합관리하는 방안까지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