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차세대 수익사업 발굴에 집중해왔던 통신장비 업계가 인터넷프로토콜(IP) 전화사업을 차세대 수익원으로 지목, 집중적인 육성에 나섰다. 네트워크업계의 리더인 시스코시스템스·알카텔을 비롯해 휴대폰업계의 최강자인 삼성전자와 노키아까지 IP전화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이 분야 사업의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미 일부 업체는 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는 모바일 개념을 도입한 모바일 IP폰의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제품 출시준비에 여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