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3면 개제일자 : 2015.03.18 관련기사 : 전력 IoT 활용해 사회복지망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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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사는 A씨는 지자체에서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사로 일한다. 마을을 돌며 독거노인과 말동무를 해주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게 주 업무다. 출근하자마자 첫 업무는 독거노인 가구의 전력사용 패턴 모니터링이다. 어느 날 A씨는 관리하는 박 노인의 전력사용량이 전날 오후부터 현저히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는 A씨는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쓰러져 있던 박 노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비상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