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PC업체들이 장기불황으로 기존사업이 한계를 드러내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컴퓨터는 USB 외장형 메모리와 액정TV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 회사는 올들어 전국적인 PC유통망이 회복되면서 오랜만에 PC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근본적인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 사업다각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주안공장에서 대형 액정TV를 직접 생산하는 계획을 세우고 시장조사에 나섰다. 세이퍼컴퓨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