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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도쿄선언` 그땐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오늘을 기해 삼성은 대규모 집적회로(VLSI) 사업에 투자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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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2월 일본에서 이병철 회장이 이 같이 지시했다. 삼성은 3월 15일 그룹 차원에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훗날 `도쿄선언`으로 불린 발표다.
모두가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삼성 내부에서도 반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 첨단 산업 인프라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었다.
기술 확보도 녹록하지 않았다. 미국과 일본 반도체 업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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