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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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우주강국 꿈…긴박한 나로우주센터 하루
10일 아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주변에는 구름이 무겁게 깔렸다. 당초 발사 예정일인 9일 발사 3시간을 앞두고 소화장치 오작동으로 발사가 연기된 상황이라서 예감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오전에 열린 한·러비행시험위원회에서 “발사대 소화장치 개선 조치를 포함한 기술적 검토를 거쳐 나로호가 발사에 적합한 상태”라는 결론이 나왔다. 발사 중단 하루 만이었지만 재도전한다는 뜻밖의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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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30분, 발사시각 발표=오후 1시 30분, 또 한 번의 긴 기....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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