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풀뿌리가 마르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개발되던 것은 옛말이 되고, 수년전부터 온라인게임 개발편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는 게임업체들이 대작게임 위주로 개발방향을 잡고, 대형 게임업체들이 기술력 있는 개발사들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30일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에 따르면 올해 게임위에 등급분류를 신청한 온라인게임 수는 348건으로, 예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