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미국 화학업체 다우케미컬에 수출돼 2011년부터 현지에서 양산된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우리 기술의 배터리 공급 규모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배터리 업체 코캄(대표 황인범)은 미국 다우코캄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음달까지 배터리 양산을 위한 생산설비 및 엔지니어링 공급 계약도 추가로 체결한다. 다우코캄은 지난 7월 전기차 배터리사업을 위해 다우케미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