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사이버 공간’인 인터넷이 아직도 일부 국가에서는 철저하게 닫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태국·터키 등 줄잡아 20여 개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인터넷 검열과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미국 하버드대, 캐나다 토론토대, 영국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대 등으로 구성된 ‘오픈 넷 이니셔티브(ONI)’의 합동 프로젝트 보고서를 인용해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최근 터키 정부가 ‘건국의 아버지’인 케말 파샤를 모독하는 비디오를 올린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