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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판결 `정면 돌파` 여부 주목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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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민영 KT 사장에 내정된 남중수 사장의 일성(一聲)이다. 남 사장이 느끼는 무거운 책임은 자산 29조3200억원, 매출 12조원, 직원 3만7000명의 KT 규모 때문만은 아니다. 사장 선임의 기쁨도 잠시. 코앞에 닥친 KT의 각종 현안이 남 사장의 도전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당장 이달 하순 공정위의 초고속인터넷 및 시외·국제전화 담합 건에 대한 심결이 예정돼 있다. 공정위의 담합 판결과 KT의 대처는 향후 남 사장의 KT 경영스타일을 점쳐보는 계기....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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