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장비업계의 숙원사업인 장비평가센터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중핵기업 육성이 현 정부의 최대 중점사업으로 부상하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계의 숙원에 정부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셈이다. 장비업계는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평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나, 정부 과제 선정 때마다 후순위로 밀리면서 검토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업계의 목소리를 수용해 조만간 객관적인 기관에 용역을 의뢰, 소요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