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솔루션 돌파구를 찾아라

성장 일변도였던 모바일솔루션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모바일솔루션업계는 더이상 이동통신산업의 최대 수혜자가 아니다. 당장 내일의 먹거리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로 바뀌었다. 일부 선도업체는 시장에 매물로 나와 인수합병의 타깃이 됐다. 신서비스 등장, 방송과 포털 등의 관심 속에서도 정작 업계 스스로 진단하는 미래는 어둡다. 이통사 중심의 협력 구조, 자체 개발 노력 미흡, 위피 정책 혼선 등 복합적 요인으로 위기를 맞은 모바일솔루션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대안을 3회에 걸쳐 긴급,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