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메드테크 “베리펄스 프로, 시술 직후 성공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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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펄스 프로를 이용해 의사가 시술하는 모습 이미지 (사진=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지난달 22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APHRS)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베리펄스 프로'의 첫 실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고 높은 성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회에서 최신 임상 연구로 소개됐으며 국제학술지 유로페이스(Europace)에도 동시에 게재됐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전기생리학 부문 최고의학과학책임자인 그레고리 미쇼 박사는 “베리펄스 프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높은 시술 직후 성공률, 효율적인 시술 과정, 안전성 측면에서 양호한 결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의 임상적 근거가 강화됐다”고 말했다.

베리펄스 연구는 유럽 19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 65.8%,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 34.2% 비중이었다.

베리펄스 프로 플랫폼에는 기존보다 5배 빨라진 새로운 펄스 시퀀스가 적용됐다. 현재 유럽,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과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높은 유효성과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시술 직후 성공률은 100%였고 주요 이상사례는 1건(0.4%)이었으며 후유증 없이 해소됐다.

뇌졸중, 관상동맥 경련, 급성 신손상, 사망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시술 효율 측면에서는 평균 절제 시간이 17.9분이었다. 전체 시술의 88.9%에서 카테터 하나로 맵핑과 절제를 모두 실시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전기생리학 포트폴리오를 뒷받침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심방세동 치료에서 펄스장 절제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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