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급락세를 이어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상승 전환했다.
16일 오후 1시 11분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9% 상승한 21만 9000원,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3.65% 상승한 13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0.33%, 0.08%씩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8% 하락했지만, 장초반 급락 후 낙폭을 좁히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수 거래일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이어진 급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큰 폭으로 주가 하락이 이어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날 상승 전환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10.56% 하락한 20만 7500원으로, SK하이닉스 12% 급락한 123만 8000원으로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 매도세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 시각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933만 9075주를, SK하이닉스는 116만 8078주를 각각 순매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