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과학축제 with 전북과학축전'이 16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전북과학축전은 대한민국과학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18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움직이는 세상, 피지컬AI로 여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과학기술인, 학생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환영사, 축사, 과학기술인대상 및 학생 과학·발명대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요 내빈에게 미래를 상징하는 열쇠를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미래의 문을 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과학기술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축제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관, 대학, 기업 및 도내 초·중·고등학교 등이 참여하며, 110개의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피지컬AI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AI 로봇화가, AI 포즈 인식을 활용한 레고 자동차 레이싱, 농작업 로봇 등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전시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과학공연 및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과학축전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전북에서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들이 과학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미래 과학인재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