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한 헤드폰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플래그십 'WH-1000XM6', 일상용 'WH-CH730N', 입문용 'WH-CH530' 등 가격대별 3종이 대상이다. 각 제품에는 헬로키티 파우치와 에코백을 함께 구성했다. 파우치는 헤드폰과 소지품 수납용, 에코백은 일상 휴대용이다.
협업 목적은 브랜드 접점 확대다. 미니멀한 헤드폰 디자인에 캐릭터 요소를 입혀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겨냥했다.
WH-1000XM6는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마이크 12개를 탑재했다. 그래미 수상·후보 경력의 마스터링 엔지니어들과 사운드를 조율했다. LDAC 코덱을 지원해 무선 하이레졸루션 오디오를 구현한다. 무게는 약 254g이다. 3분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재생하는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고, AI 기반 빔포밍으로 통화 품질을 높였다.
WH-CH730N은 지난 9월 출시한 신모델이다. 전작에 없던 폴딩 구조를 새로 적용했다. 듀얼 노이즈 센서로 주변 소음을 줄이며,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도 최대 50시간 연속 재생한다. WH-CH530은 온이어 방식의 입문형 제품이다. AI 기반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으로 통화 품질을 개선했고, 전작보다 배터리 재생 시간도 늘렸다.
판매는 제품별로 순차 진행한다. WH-1000XM6는 14일부터, WH-CH730N과 WH-CH530은 11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판매처는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다. 컬렉션 세부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