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인구의 판' 바꾼다…14일 첫 국가인구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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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 도중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가 저출산·고령화를 비롯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국가 인구전략 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청년·출산·양육부터 노년·이주민까지 아우르는 인구 정책 방향을 국민과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인구의 판을 바꾸다'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 인구전략 비전과 정책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에는 지난 9월 10일 인구전략기본법 시행으로 확대·개편된 인구전략위원회(기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최초로 수립한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도 공개된다.

아울러 △누구나 어디에 살든 희망을 갖고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청년·출산·양육·지역)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노년·에이지테크·이주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국민참여토론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전략위원회 정부 및 민간위원, 인구정책 국민참여단 대표 및 경영계·종교계·학계 등 사회 각계 각층의 관계자 등 120여명 등이 참석한다. 연령·성별·지역 등 대표성을 고려해 선발된 100여명의 인구정책 국민참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이번 비전선포식은 K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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