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이노베이션(REC's Innovation, 대표 임정민)은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의 시제품 제작과 비즈니스모델(BM) 설계 지원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귀금속 촉매 기반의 연료전지 부품 시제품을 확보하고, 수전해 핵심부품의 특허·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한다.
시제품 제작 분야에서는 50㎠급 음이온교환막 연료전지(AEMFC)용 비귀금속 공기극 촉매전극과 막전극접합체(MEA)를 제작한다. 콜럼바이트 기반의 백금 무함유 공기극 촉매를 적용하며, 기존 연구성과를 고객 평가용 실물 부품으로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확보한 시제품과 성능·품질 재현성 자료는 수요기업 평가와 후속 공급 협의에 활용할 계획이다.
BM설계 분야에서는 음이온교환막 수전해(AEMWE)용 비귀금속 촉매전극과 내부식 코팅 금속분리판의 사업화 전략을 수립한다. 수전해 부품은 수소 생산에 활용되는 기술로, 이번 연료전지 시제품 제작 과업과 구분해 추진한다. 촉매전극부터 분리판·스택으로 이어지는 제품별 시장 진입 단계를 정리할 예정이다.
렉스이노베이션은 BM설계 과정에서 촉매 조성, 전극 제조, 분리판 코팅 관련 선행특허를 분석하고 기술별 권리화 우선순위를 마련한다. 수요기업의 제품 채택 조건과 가격·수익구조도 검토한다. 이렇게 확보한 분석자료와 사업화 전략은 콜럼바이트 촉매 제조기술의 신기술(NET) 인증 준비에 활용할 방침이다. 별도로 확보하는 성능·검증자료를 연계해 기술적 차별성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초기 사업화 모델로는 대학·연구기관과 수전해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촉매·전극 유상 샘플 공급, 맞춤형 전극 코팅, 핵심부품 공동평가 등을 검토한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시제품 제작과 특허·사업화 전략을 실제 고객 평가 및 공급 협력으로 연결하며 수소 소재·부품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