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6월 수상작] 빅웨이브로보틱스 '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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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로보틱스 '솔링크'

빅웨이브로보틱스의 '솔링크(SOLlink)'가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 일반SW 부문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제조사가 다른 여러 로봇과 현장 설비를 하나의 운영 환경에서 관리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통합관제·운영 플랫폼이다. 글로벌 주요 브랜드 로봇 40여 종과 연동되며, 고객이 사용 중인 기존 시스템과도 연결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로봇 도입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총소유비용(TCO)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코딩 없이 작업 흐름을 설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화면에서 구성 요소를 끌어다 놓는 방식으로 로봇과 설비가 수행할 서비스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 센서 기반 기능 확장과 예지정비, 원격지원으로 로봇 활용도를 높이고 운영 중단을 최소화한다. 운영 데이터를 매월 자동 분석한 AI 보고서도 제공해 성과와 개선 사항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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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

- 국내외 주요 경쟁제품과의 차별성

▲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연동하는 기술에 고객별 운영 시나리오와 데이터, 실사용 기반 과금 정책, 자동 청구 시스템을 결합했다. 원격지원·유지보수 체계와 제조사·파트너 네트워크를 함께 갖춰 고객이 로봇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활용 범위를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실제 현장 실증과 운영에서 축적한 경험을 플랫폼 고도화에 반영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로봇 연결뿐 아니라 도입 이후의 장애 대응과 유지보수, 운영 성과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

▲ 국내에서 검증한 자동화 구축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을 '제2의 홈마켓'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미국 델라웨어주에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 동남부 제조업 밀집 지역을 전략 거점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지 영업과 프로젝트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초기 구축 사례 확보를 위한 파트너 발굴과 협력망 확대를 추진한다. 내년 6월 시카고 '오토메이트 쇼' 참가를 통해 현지 수요기업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창업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150% 성장을 목표로 한다.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 휴머노이드·협동로봇·자율이동로봇(AMR)·서비스로봇 등을 하나의 운영체계에서 연동·제어하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로봇마다 다른 명령과 상태, 이벤트 정보를 공통 형식으로 정리하고 표준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와 커넥터로 연결한다.

여러 로봇이 협업하도록 임무와 작업을 나눠 배분하고, 로봇 간 작업 인계를 동기화하는 기능도 강화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알림·보고와 함께 예외 상황 발생 시 작업을 다시 계획하고 복구하는 협업 운영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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