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집단연구 신규과제 98개 지식교류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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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전경. (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교육부와 함께 지난 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집단연구군 신규과제 지식교류회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과제의 안정적인 연구 착수를 지원하고 연구자 간 학술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사업별로 진행하던 신규과제 안내 행사를 올해 처음 통합 개최해 서로 다른 연구분야와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집단연구군 5개 사업에서 신규 선정된 98개 과제의 연구책임자와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재단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윤리와 청렴 교육을 비롯해 연구비 집행 기준, 연구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등 연구환경 변화에 따른 연구 신뢰성과 책임 있는 연구수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사업별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수행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사항과 유의사항도 공유했다.

참여 연구자들은 각자 연구주제 및 연구방향을 소개하고 사업 및 학문 분야의 경계를 넘어 학술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구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규과제 연구자 간 교류가 공동연구와 새로운 연구주제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비 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은 “인문사회분야 집단연구는 개별 연구자의 성과를 넘어 다양한 학문과 연구자가 함께 사회와 학문의 새로운 질문을 발굴하고 해답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신규과제의 안정적인 출발과 새로운 학술적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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