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높시스, 반도체·시스템 전 과정 AI 추론 및 실행 '시높시스 에이전트엔지니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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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높시스, 멀티 도메인 에이전트 포트폴리오와 오토파일럿 플랫폼으로 자율 엔지니어링 구현

시높시스는 반도체와 시스템 개발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추론·계획·실행을 수행하는 멀티 도메인 에이전트 포트폴리오 '시높시스 에이전트엔지니어'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에이전트들은 자율 엔지니어링을 위한 개방적이고 안전한 통합 기반인 시높시스 오토파일럿 플랫폼 위에 구축됐다. 엔지니어링 팀이 생산성을 높이고 설계 품질을 개선하며 핵심 워크플로우를 더 빠르게 진행하도록 지원한다. 토큰 효율을 최적화하고 지연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시높시스 에이전트엔지니어 솔루션은 검증, 임플리멘테이션, 아날로그, 제조, 시뮬레이션 및 분석 등 핵심 엔지니어링 작업에 최적화된 멀티 도메인 지능을 단일 통합 플랫폼 환경에서 제공한다.

태스크 레벨 에이전트는 시높시스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복잡한 설계 작업에 적용 가능하다. 자율 커버리지 클로저, 소프트웨어 브링업 및 검증, 멀티다이 3DIC 어셈블리, PPA 클로저, 아날로그 레이아웃 합성 및 설계 마이그레이션, 마스크 합성, 연소·공진·신호 무결성 해석 등이 대표 적용 분야다.

시높시스 에이전트엔지니어와 태스크 레벨 에이전트는 함께 작동하며 도메인을 넘나드는 작업의 자율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성능은 시높시스 EDA 및 시뮬레이션·분석 그라운드트루스 엔진에서 확보한 심층적인 엔지니어링 컨텍스트와 도메인 전문성, 워크플로우 인텔리전스에서 비롯된다

시높시스 오토파일럿 플랫폼은 자율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를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스킬, 메모리, 텔레메트리,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시스템이 활동을 조율하고 설계 지식에 접근하며 작업을 실행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통제를 유지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을 구현한다.

시높시스 오토파일럿 플랫폼은 개별 작업 자동화를 넘어 설계부터 검증, 시스템 개발에 이르는 워크플로우 전체를 가속한다. 선도 기업과의 협업으로 자율 엔지니어링 가능성을 입증했고, 생산성, 설계 품질, 워크플로우 클로저에서 의미있는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최정연 삼성전자 메모리 디자인 테크놀로지 담당 부사장은 “AI 혁신은 점점 더 메모리의 혁신에 좌우되고 있으며, 업계는 더 높은 대역폭과 효율, 더 빠른 혁신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시높시스 에이전틱 AI 솔루션은 삼성 엔지니어링팀이 복잡한 개발 워크플로우를 가속하도록 지원해 차세대 AI 인프라를 구동할 첨단 메모리 기술 혁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라비 수브라마니안 시높시스 최고제품관리책임자(CPMO)는 “시높시스 에이전트엔지니어 솔루션과 오토파일럿 플랫폼은 검증된 EDA 및 시뮬레이션·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고객이 AI 지원 설계에서 자율 엔지니어링으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시높시스 에이전트엔지니어 솔루션과 오토파일럿 플랫폼 기반으로 현재 50건 이상 고객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는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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