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상업성 합리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또 한번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겨냥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이 발표한 대미 투자 사업 중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은 상업성이 확인되고 대한민국의 법 절차에 부합하는 것을 전제로 'working'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쓴 'working'은 사업성을 검토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또 “원자력발전소 역시 구체적 발전소 단위로 상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수익배분에 관해선 “투자 손실 최소화와 원리금 상환 보장을 위해 모든 투자사업의 원리금이 회수될 때까지 모든 투자사업의 이익 배분은 원리금이 상환된 사업도 5대 5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대미 투자 협상에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내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