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텍 스마트물류센터, 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우수상 수상

물류 특성 반영한 공간 설계로 산업적 기능성과 디자인 조화

산업공구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의 스마트물류센터가 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의 날' 행사에서 '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건축문화상을 수상한 크레텍 스마트물류센터는 서한이 시공하고, 물류전문 JAS와 국정원 설계 이력의 김동주 건축사가 설계를 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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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크레텍 스마트물류센터 전경

경북 경산에 위치한 '크레텍 스마트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 평 규모에 산업공구의 특성을 반영한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곳이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물류 1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 심사에서는 물류 기능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건축적 완성도 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대지의 고저차를 활용한 입출고 동선 분리, 곡선형 외벽과 파라펫 등 입체감과 주목도를 높인 건물 디자인, 채광 확보를 위한 수직·수평 창호, 8곳의 휴게공간과 친환경 조경까지 조성했다.

최영수 크레텍 회장은 “산업 현장에 공구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5년간 온 힘을 모아 건축했다.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직원과 고객사에 이로운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가 주최하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지역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우수건축물 발굴을 위한 상으로, 건축적 완성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 심사한다. 올해 수상자는 크레텍을 비롯해 상주 두드림 시립도서관, 문경 가은 캠퍼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등 7곳이 선정됐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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