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중등교사 등 2037명 선발…내달 12일 원서 접수

공립 1862명·사립 174명…국립 1명 위탁 선발
1차 시험 11월28일…음악 실기 장구·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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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에서 2027학년도 중등교사 등 2037명을 선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1862명과 국립학교 위탁 선발 1명, 사립학교 위탁 선발 174명을 포함한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0일 밝혔다.

공립 선발 인원은 중등교사 1523명, 보건교사 97명, 사서교사 16명, 전문상담교사 68명, 영양교사 82명, 특수학교 중등교사 76명이다. 원서는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28일 교육학과 전공 과목을 치르며,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도교육청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2차 시험에서는 2027년 1월14일 실기평가를, 20~21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모집 분야에 따라 실시한다. 실기평가는 체육·음악·미술 응시자만 치르고,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분야에는 수업실연을 적용하지 않는다.

음악 교과 실기평가의 '장구치며 민요 부르기'는 이번 시험부터 '장단치며 국악곡 부르기'로 바뀐다. 연주 악기도 장구와 북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한다. 지원자는 희망하면 공립학교 임용시험에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세부 시행계획은 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모집 분야별 선발 인원과 시험 일정을 공고문에서 확인해 달라”며 “특히 음악 교과 실기평가의 변경 내용을 살펴보고 시험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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