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단지 아파트 '화정1지구 아르엘' 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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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1지구 아르엘 투시도. 사진=서한 제공

전국적으로 주택 공급 감소가 이어지고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전환되면서 신규분양 흥행의 요소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한 도시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입지가 주요 요소로 꼽혔다면, 최근에는 수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지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n년 만의 분양' 단지들이 공급 희소성과 지역 내 대기 수요를 동시에 갖추며 새로운 주목 대상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실제 공급 감소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수년간 신규 분양이 없는 '공급 공백'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기존 생활권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실수요와 갈아타기 수요가 누적되면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거 만족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생활권 이동보다 동일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가 유지되는 경향이 강해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된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이런 지역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는 신규 공급 자체가 갖는 희소성에 랜드마크의 가치까지 더해져 기존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분위기 속에 울산 동구에서 오랜만에 대단지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한은 하반기 동구 첫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 화정1지구에 '화정1지구 아르엘' 80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 동구에 8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지난 2020년 지웰시티 자이 이후로 6년 만이다.

서한이다음, 서한포레스트 등으로 서울·수도권에서 연이은 성공 분양을 이어오며 전국구 주거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져온 서한은 최근 '아르엘(AREL)'이라는 새 브랜드를 런칭했다. 변화하는 삶의 순간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일상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주거문화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브랜드 네이밍으로, 화정1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이번 사업에 새 브랜드를 적용했다.

'화정1지구 아르엘'은 전하동 생활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염포산톨게이트와 인접해 염포산터널, 아산로, 울산대교 등의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를 통해 울산 도심과 주요 산업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미포초를 비롯해 일산중, 명덕중, 대송중·고, 방어진중·고 등 10개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주변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들의 통학 부담을 덜 수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염포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숲세권을 누릴 수 있고, 지구 내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동구국민체육센터, 명덕호수공원, 대왕암공원 등 다양한 여가·휴식공간도 가깝다.

'화정1지구 아르엘'은 전용 59, 84, 101㎡ 총 802세대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오는 11월 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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