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퓨전 클로' 공개…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기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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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퓨전 클로'

오라클은 오라클 퓨전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거버넌스 기반의 에이전틱 실행 런타임인 '오라클 퓨전 클로'를 30일 발표했다.

오라클이 퓨전 클로를 내놓은 배경에는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앱 유형이 있다. 사용자가 목표와 권한 그리고 책임 범위를 정하면 애플리케이션이 결과를 내기 위한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성과 중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 사용자는 목표, 권한 및 책임 범위를 정의하고,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조정한다.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는 현재 75개로 구성되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번 발표로 클로 기반 신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 25개가 추가된 것이다.

퓨전 클로는 AI 추론과 결정론적 엔터프라이즈 연산을 결합해 고난도의 대규모 작업을 경제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퓨전 클로는 더 큰 규모로 장시간 실행되는 작업과 지속적인 계획 수정, 결정론적 실행, 강화된 거버넌스 기반 자율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실행 런타임을 제공함으로써,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이 전문가 수준의 보다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 시실리아 오라클 CEO는 “모든 조직이 AI에 주목하며 “AI를 활용해 우리 비즈니스에 측정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공통적으로 던지고 있다.”라며, “퓨전 클로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AI를 활용한 조력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나아가 고객이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점점 더 복잡해지는 업무를 기업용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이 목표와 안전 범주를 설정하는 동안 AI가 더 많은 업무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각 조직은 팀이 성장과 혁신, 고객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막대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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