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과기부 'AI중심대학·AX대학원' 동시 선정 쾌거…“K-전략산업 이끌 AI·AX 인재 키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중심대학' 및 'AX대학원' 사업에 동시 선정되며, 대규모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방산·반도체 등 K-전략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 실무형 AI·AX 융합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합니다.

'인공지능 중심대학 지원사업(AI중심대학)'은 AI 전공교육 강화, 전교생 AI 기초교육 의무화, 전공과 AI를 연계한 융합교과목 신설 등을 통해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18개교가 선정됐으며, 국립금오공대는 SW중심대학을 거치지 않은 신규 선정 3개교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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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전경

국립금오공대는 8년간 총 263억5000만 원(국비 225억 원)을 투입해 대학 조직과 교육과정을 AI 중심으로 개편하고, 반도체·방산·로봇 등 K-전략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 실무형 AI·AX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총장 직속 'K-AX 제조혁신센터'를 설립하고, 기업의 AI 도입 문제를 진단하는 'AX 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단한 과제는 난이도에 따라 학부 PBL 프로젝트,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대학원 중심의 혁신 R&D로 연결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AX대학원)'은 국내 대학(주관연구개발기관)이 기업(공동연구개발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X특화 커리큘럼 및 기업 협력형 교육환경을 갖춘 'AX대학원'을 운영하고, 국가 AI 전환을 주도할 각 분야 전공 기반의 AX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대는 6년간 총 179억3000만 원(국비 162억5000만 원)를 바탕으로 대학원에 'AX방산제조융합전공'을 신설해 약 270여 명의 석·박사급 AX 인재를 양성한다.

또 K-방위산업 대표 기업인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한화시스템과 함께 'AX연구협력센터'를 설립해 AX연구 프로젝트와 기업 수요 기반 산학 공동 R&D를 추진한다. AX Tech 아카데미를 통한 재직자 교육을 통해 정주형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상호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적 강점으로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슈퍼컴퓨팅센터 및 AI 인프라, 반도체·방산·로봇 분야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공동연구와 교육을 강화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출발점이 되겠다”고 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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